아이뉴스24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철수 수순을 밟고 있다. NFT 전용 웹사이트를 폐쇄하고 추가 NFT 발행 계획도 포기했다. NFT 구매자를 위한 전용 디스코드 채널 역시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22년 이통사 최초로 대표 캐릭터 '무너'를 활용한 NFT를 출시했으며, 1차 판매 당시 2초 만에 완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7월 이후로 NFT를 발행하지 않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NFT 추가 발행 계획은 없다"며 "사이트만 닫고 NFT 업무는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