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가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미국 증시에 출시된 후 또 다른 암호화폐 ETF 출시 가능성도 높아졌다. 다음 타자가 리플(XRP)이든 솔라나(SOL)이든 이러한 발전은 4분기 XRP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워처구루는 "XRP 가격이 본격 상승하기 위해서는 ▲고래의 토큰 장악 ▲기술적 일일 퍼포먼스 ▲SEC와의 소송 종결 등 세 가지 촉매제가 필요하다. 리플랩스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최근 인터뷰에서 SEC와의 소송 종결이 임박했다고 말했으며, 이 같은 호재가 겹치면 1 달러 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XRP는 암호화폐 시장 내 시총 5위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1.22% 내린 0.599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