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이 카사(Casa)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 제임슨 롭(Jameson Lopp)이 추적한 데이터를 인용해 "미국 정부 추정 주소는 압류한 범죄 연루 비트코인을 2014년 이후 10년간 195,091개 가량 매도해 총 3.66억 달러를 현금화했다"고 전했다. 앞서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언폴디드는 27일 1시 50분(한국시간)경 "미국 정부가 법원으로부터 BTC 매도 허가를 받고 하루 만에 약 4,000 BTC를 코인베이스에 입금했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주소는 213,546 BTC(130.7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