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귤래리티넷 CFO "인센티브 네트워크, AI 컴퓨팅 비용 절감 가능"
블록체인+AI 프로젝트 싱귤래리티넷(AGIX)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마리오 카시라기(Mario Casiraghi)가 코인텔레그래프에 기고한 칼럼에서 "인센티브 기반 탈중앙화 네트워크는 인공지능(AI)을 위한 컴퓨팅 비용을 수백만 달러 절감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AI 애플리케이션은 자동차가 휘발유를 사용하는 것 처럼 컴퓨팅 파워를 연료로 삼는다. 상당한 규모의 데이터 세트에서 원하는 답변을 생성할 때 더 많은 데이터와 빠른 답변을 원할수록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오픈AI는 GPT-4 학습에 7,800만 달러의 컴퓨팅 비용이 들었고, 구글의 제미나이 울트라는 1.91억 달러를 컴퓨팅 파워에 지출했다. 여기서 인센티브 네트워크는 기업의 하드웨어 투자 비용을 줄여주고, 생태계 참여자에게 동적으로 리소스를 할당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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