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CEO "3세대 블록체인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 컴퓨터"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는 글로벌 규모의 네트워크 컴퓨터로 성장할 것"이라며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트랜잭션 및 컴퓨팅 파워를 제공해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개인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은 네트워크 운영 체제라고 생각한다. 일부 '중요한 사람들'(정책 입안자, 대형 금융 기관 운영자)은 블록체인을 '나쁘고 쓸모없는' 암호화폐를 만들기 위한 기술이며, 온라인 카지노나 사기를 위해서만 악용되는 기술이라고 치부한다. 하지만 인터넷 개발자로 30년 넘게 근무하며 느낀 바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새로운 인터넷 운영 체제라는 것이다.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에 대한 거래를 처리하고, 거래를 실행할 수 있는 코드를 삽입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 데이터와 코드는 위조와 변조로부터 자유로워 지고 투명하게 누구나 검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특별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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