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쉐어스, FTX 부실채권 매각 완료... 회수율 116%
유럽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TX 부실채권(클레임)을 성공적으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코인쉐어스는 "오늘 체결된 계약에 따라 브로커 수수료 공제 후 부실채권 회수율은 116%다. 2660만 파운드(467억5000만원) 규모 부실채권 청구액에 대해 3132만 파운드(550억4400만원)을 회수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쉐어스는 FTX 사태로 적잖은 타격을 입었다며, 약 2600만 파운드 자금이 FTX에 묶이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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