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ETH 현물 ETF 증권신고서 수정본 제출...시드 $1,000만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이자 BTC 현물 ETF 발행사 중 한 곳인 블랙록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ETH) 현물 ETF 증권신고서(S-1) 수정본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해당 문건에 운용 수수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ETH 현물 ETF 출시를 위한 시드 자금은 1,000만 달러라고 명시됐다. 이제 ETH 현물 ETF 최종 출시를 결정지을 공은 SEC에게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한편 블랙록을 마지막으로 피델리티, 그레이스케일, 프랭클린템플턴, 21쉐어스, 반에크, 비트와이즈 등 모든 ETH 현물 ETF 신청사들은 이날 ETH 현물 ETF 증권신고서 수정본을 제출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중 반에크(0.20%), 프랭클린템플턴(0.19%)만이 운용 수수료를 공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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