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삼성전자 출신’ 내세워 수백억 사기...코인업체 대표 검찰行
조선일보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와 삼성전자 출신의 성공한 창업가’ 이미지를 내세우며 자신이 발행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모집한 암호화폐 발행사(재단) 대표가 수백억원대 암호화폐 사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2021년 1월부터 투자자들에게 자신이 발행한 암호화폐인 ‘아고브’(AGOV)가 이른 시일 내에 빗썸이나 코인원과 같은 거래소에 상장될 것이라고 속이고, 자신이 발행하는 또 다른 암호화폐 ‘임파워’(MPWR) 유통량을 허위로 공시하는 등 투자를 받아 수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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