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소셜파이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 오픈소셜프로토콜(OpenSocial Protocol)이 공식 채널을 통해 5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오픈소셜의 시드 라운드는 이더리움(ETH), 체인링크(LINK), 코스모스(ATOM), 아비트럼(ARB), 폴카닷(DOT) 등 주요 암호화폐 초기 투자사 포털벤처스와 SNZ캐피털의 주도 하에 애니모카브랜드, 어썸피플벤처스, 아키펀드, 데치마펀드, 문록캐피털, OKX벤처스, 오렌지다오, 서머벤처스, 파노니 등 VC와 스모키 더 베라, 브라이언 파비앙 크레인, 마이크 두다스 등 유명 웹3 앤젤 투자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픈소셜프로토콜은 소비자 친화적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애니모카브랜드, 더샌드박스(SAND), 대퍼랩스(FLOW 개발사) 등의 초기 투자자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 웹3 기업인 에버레스트벤처스그룹(Everest Ventures Group, 이하 EVG)이 설립한 프로젝트다. 또 EVG는 오픈소셜프로토콜 생태계 개발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1,500만 달러 규모의 생태계 펀드를 조성했으며, 인하우스 빌더 30명과 댑(dApp) 개발자 50명을 오픈소셜프로토콜에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EVG는 현재 알리바바, 바이트댄스, 텐센트, 넷이즈 등 대형 IT 기업 출신 개발자 300 명과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