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FIT21 시행시 다수 암호화폐 '탈중앙 또는 증권' 중 택해야"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를 통해 "하원을 통과한 21세기 금융혁신 및 기술(FIT21 Act) 법안에 대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는다면, (상품·증권 분류가 되지 않은)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를 추진하거나 증권으로서 규제를 받는 것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 많은 프로토콜들이 탈중앙화를 표방한 채 실상은 중앙화돼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다수 암호화폐에서 매도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하원은 FIT21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FIT21은 △암호화폐 시장 규제권을 CFTC에 부여 △모든 암호화폐의 70%는 상품으로 분류 등을 골자로 하며 상원 표결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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