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고객 예치금 이자' 기부한다더니…나무심기 등 ESG활동에 투입
업비트가 고객예치금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기부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자신들의 ESG(기업에 대한 비재무적 평가 기준이 되는 환경, 사회, 지배 구조 관련 요소)활동에 투입했다고 TV조선이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업비트는 케이뱅크로부터 고객 예치금에서 발생한 이자를 3년간 123억원 수령했으며 이 돈을 ESG 활동에 투입했다. 업비트는 "이자로 받은 123억원 뿐 아니라 500억원을 사회 공헌 활동에 투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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