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6월 만기 BTC 콜옵션에 $5.4억 몰려...반감기 낙관론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가 "암호화폐 옵션 트레이더들은 6월 28일 만기가 도래하는 콜옵션에 5억 4,000만 달러를 베팅했다. 지난 주말 도래한 비트코인 반감기에 옵션 시장에서 낙관론이 형성되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비트코인 옵션 데이터 추적 플랫폼 베이스드머니(basedmoney)에 따르면, 옵션 트레이더들은 2024년 6월 28일 만기 도래하는 옵션 거래를 통해 비트코인이 오를 것이라고 베팅하고 있다. 6월 28일 만기 예정인 48,800 건의 강세 베팅 혹은 콜옵션 포지션 절반 이상이 만기일 BTC가 75,000 달러에 도달하면 수익권에 위치한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만기일 BTC가 해당 가격보다 더 오를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6월 28일 만기 비트코인 옵션의 풋콜 비율은 0.39를 나타냈다. 풋콜비율은 낮을 수록 시장이 기초자산에 대해 낙관적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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