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이 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 보고서를 인용해 "비트코인은 현재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될 때까지 횡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 안정되면, BTC는 미국 현물 ETF가 주도하는 기관 수요 증가와 최근 승인된 홍콩 ETF 등으로 랠리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 반감기에 따른 공급 감소 역시 랠리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데이비드 한 코인베이스 애널리스트도 "암호화폐의 펀더멘털이 강세를 유지하더라도 단기 가격 방향성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향방 등 거시적 요인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