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에 따르면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보고서를 통해 "현재 이더리움(ETH) 가치가 저평가됐으며, 스테이킹된 ETH의 적정가치는 9,412 달러"라고 진단했다. 코빗 리서치는 "이더리움은 코스모스, 아발란체 등 다른 모듈러 블록체인 대비 레이어2 생태계가 고도화됐다. 자산 토큰화 측면에서도 이더리움이 주도권을 갖게 될 것이다.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oS) 블록체인 중 보안성이 가장 좋은 만큼 이미 다수의 금융기관이 이더리움 상에서 자산 토큰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시나리오(영구 성장률 5%, 할인율 10%)와 케이스별 약세(영구 성장률 2%, 할인율 14%) 및 강세(영구 성장률 5%, 할인율 8%)를 가정했을 때, ETH는 최소 3809달러에서 최대 1만5685달러의 가치를 갖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