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OECD 암호화폐 자산 신고 프레임워크 구현 협의 시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정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암호화폐 자산 신고 프레임워크(CARF·카프)를 구현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영국 재무부는 "OECD의 암호화폐 보고 프레임워크를 구현하면 2026년~2027년 세수가 3,500만 파운드(약 4,500만 달러), 2027년~2028년 9,500만 파운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OECD의 카프는 암호화폐 거래 관련 탈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과세 표준으로, 업데이트된 버전에서는 관할권 외 암호화폐 거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해당 프레임워크는 오는 2026년부터 영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Comment
Recommend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