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미 상원 은행위, 반암호화폐 법안 처리 지지부진”
코인데스크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내부에서 일명 반암호화폐 법안(S.2669) 추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나 준비 부족으로 인해 기본적인 논의만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엘리자베스 워렌 의원을 비롯해 미국 상원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법안 논의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은행위는 현재 암호화폐 법안 외에 우선순위가 높은 사안들을 처리하느라 해당 법안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논의가 시작된 뒤에도 법안이 위원회에 정식 상정돼 표결에 들어가야 하는 만큼 법안 처리 여부까지 상당 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은 의회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 셰러드 브라운(Sherrod Brown)이 암호화폐를 규제하려는 미국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 의원의 S.2669 법안을 추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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