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BTC 미만을 보유한 주소 수가 최근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분석했다. 샌티멘트는 "1 BTC 이하를 보유한 주소는 지난 4일 동안에만 48만 7000개가 줄었으며, 1~1000 BTC 보유 주소 수는 지난 5일 이후 4,752개 줄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의 감소세로, 카피출레이션(항복) 신호로 볼 수 있다. 2주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시장 성과에 대한 실망감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