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서 $2,100만 순유출...거래량은 작년 比 7배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약 2,1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 이후로 보면 약 29억 달러 상당의 유출이 발생했지만, 유입액은 41.3억 달러를 나타내며 순유입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지난주 운용 수수료가 높은 기존 암호화폐 투자 상품에서의 유출세가 도드라졌다. BTC 상품에서는 2,500만 달러, 이더리움(ETH)에서는 1,36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코인쉐어스는 "이번 주는 순유출이 나타났지만, 지난주 주간 거래량은 2023년의 7배인 118억 달러 상당이었다. 미국에서는 2.63억 달러가 순유입됐지만 캐나다·유럽에서는 2.97억 달러가 순유출, 수수료 경쟁력이 높은 미국으로 자본이 이동 중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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