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쉐어스 공동설립자 "BTC 현물 ETF, 상장은 즉각적이나 효과는 몇 달 후에 보일 것"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위스 소재 암호화폐 파생상품 발행업체 21쉐어스의 공동설립자 오펠리아 스나이더(Ophelia Snyder)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에 따라 상장은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으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는 데는 몇 달이 걸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거래소 상장은 며칠 내에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자산관리사가 이를 리스트에 추가하기 위해선 다양한 프로세스를 준수해야 한다. 보통 90일이 소요되기 때문에 앞으로 3개월 간은 실제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고 해서 실제로 모든 어드바이저가 해당 상품을 매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티커를 추가하려면 많은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는 승인 후 3개월 동안 10억 달러의 자금 유입이 예상되며, 연말까지 1000억 달러 이상이 유입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힌 바 있다.
Comment
Recommend Reading
- 2024-01-11
ETH, 2,500 달러선 회복...현물 ETF 승인 기대감 반영
- 2024-01-11
美 SEC 위원장 "BTC 현물 ETF 거래 승인"...그레이스케일 소송 패소가 주효
- 2024-01-11
더블록 편집장 "그레이스케일, 곧 GBTC→현물 ETF 전환 보도자료 배포"
- 2024-01-11
美 SEC "CME 선물 시장 영향력 및 시장 감시 효과 인정...BTC 현물 승인 근거"
- 2024-01-11
미 증시 3대 지수 상승 마감
- 2024-01-11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SEC, BTC 현물 ETF 승인한 듯... 명령 서류 삭제됐지만 정확해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