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BTC 옵션 미결제 약정 사상 최고치...1/26 만기 행사가 $54,000 콜옵션에 몰려"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 약정(OI)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 비트코인 옵션 상품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데리비트는 암호화폐 옵션 거래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데리비트 내 내년 1월 26일 만기 비트코인 옵션에만 20.5억 달러 상당 미결제 약정 물량이 쌓여 있다. 이 중 상당수는 행사가 54,000 달러의 콜옵션 포지션으로 나타났다. 풋옵션의 경우 미결제 약정 규모가 5.68억 달러였으며, 이 중 97%는 내년 1월 만기되는 행사가 42,000 달러의 풋옵션이다. 매체는 "BTC 현물 ETF 승인 기대감으로 강세 베팅이 다시 주목받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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