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CEO 계정 접근 일시 제한
X(구 트위터)가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의 계정 접근을 일시 제한했다. 현재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CEO의 X 계정에 접근하면 '주의: 해당 계정은 일시적으로 접근이 제한됐다. 운영규칙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문구와 함께 '그래도 계정 프로필을 보겠다'는 버튼을 클릭해야 계정 내 정보 열람이 가능하다. 앞서 바이낸스는 미국 법무부(검찰)가 제기한 자금세탁 방조 혐의에 대한 위조를 인정했고, 43억 달러 상당의 벌금 납부와 함께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의 사임 및 3년간 경영권 박탈 등 조건을 미국 정부와 합의한 바 있다. 또 미국 검찰은 2024년 2월 23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자오창펑의 선고 공판 전 거주지인 아랍에미리트(UAE)로 돌아가서는 안된다며 법원에 관련 명령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속보 송출 시점 이후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CEO의 X 계정은 정상 복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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