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최근 랠리 기간 중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 시장 펀딩 비율이 2021년 강세장과 유사한 수준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 데이터에 따르면 BTC 옵션 시장 내 총 미결제약정 규모는 149억 달러로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 2021년 BTC가 69,000 달러에 거래될 당시 기록을 뛰어넘었다. 같은 기간 무기한 선물 시장 펀딩 비율(플러스 수치는 강세 심리를, 마이너스 수치는 약세 심리를 의미)도 지난 강세장 수준인 0.02%(지난 7일 평균)까지 올랐다. 미디어는 "무기한 선물 시장 펀딩 비율과 옵션 시장 미결제 약정 수준은 BTC 투기 열풍의 부활을 시사하고 있다"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