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S 설립자 "언스토퍼블도메인, ENS 기술 도용해 특허 취득"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의 설립자이자 핵심 개발자인 닉 존슨(Nick Johnson)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웹 도메인 제공업체 언스토퍼블도메인(Unstoppable Domains)이 ENS 자체 기술을 도용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비난했다. 그는 "ENS는 모든 작업에 대해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부여, 누구나 해당 기술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자체 기술에 특허를 신청하지 않는다"며 "언스토퍼블도메인이 지난 1월 ENS의 블록체인 도메인 해결(Resolving Blockchain Domains) 기술로 특허를 취득했다. 이는 ENS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내용으로, 언스토퍼블도메인의 새로운 기술은 추가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업체와 논의했으나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ENS는 특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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