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강세 움직임이 전적으로 미국 BTC 현물 ETF 승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 11월 초 기준 두 번의 매입 후 이를 홀딩한 BTC 주소 수가 844,000개로 사상최대치(ATH)를 기록했다. 이는 300만 BTC 이상으로, 전체 순환 공급량의 16% 수준이다. 이는 비트코인 장기 보유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최근 비트코인 상승 랠리의 주요 배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추세에 따라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이 8~10조 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