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SBF, 바이낸스 보유 FTX 지분 재매입에 고객 자금 $10억 사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의 재판에서 FTX 측이 “과거 바이낸스의 FTX 지분을 다시 사들이는데 고객 자금 약 10억 달러를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SBF는 지난 2019년 바이낸스가 매입했던 FTX 지분(8천만 달러 상당)을 다시 사들이겠다고 제안했고, 이에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매각 대금으로 22억 달러를 제시했다고 미국 금융 저널리스트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가 자신의 신간 고잉 인피니트(Going Infinite)에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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