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기준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율(유통량 대비 거래소 보유량)이 5.68%까지 떨어지며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비중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샌티멘트는 "7일 기준 10,000 BTC 이상의 물량이 거래소에서 출금됐으며, 이는 9월 7일 이후 가장 많은 일일 출금량이다. 또 현재 비트코인 활성화 주소 수가 8월 26일 이후 가장 낮은 수까지 떨어졌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28,000 달러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유틸리티 증가가 중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17% 내린 27,924.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