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원, 샘 뱅크먼 프리드 조기 석방 요청 기각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제2순회 항소법원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CEO 측의 조기 석방 요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SBF 측이 언론을 통해 개인 정보를 공개하거나 한 개인을 모욕한 점은 상대 측 증언에 악영향을 미치려는 시도라는 점이 인정된다. 따라서 SBF 사건을 감독하는 루이스 카플란 판사의 SBF 구금 결정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앞서 SBF는 전 여자친구이자 FTX 관계사인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의 전 최고경영자(CEO) 캐롤라인 엘리슨(Caroline Ellison)의 개인 일기 등을 뉴욕타임스에 제보한 바 있다.
Comment
Recommend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