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주, 암호화폐 기업에 토큰 상장 및 상폐 규정 초안 제출 요구 계획
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이 앞으로 암호화폐 기업들에 토큰 상장 및 상장 폐지 규정 초안 제출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사전 공개된 NYDFS의 새로운 토큰 상장 및 상폐 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암호화폐 기업은 토큰 상장 및 폐지 규정 초안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상장 규정에는 △토큰 상장 절차 거버넌스 △토큰 리스크 평가 △토큰 모니터링 절차 등이 반영돼야 하며, 상장 폐지와 관련해서도 △상장 폐지 영향 이벤트 사전 통지 △상장 폐지 결정 방법 등이 포함돼야 한다. NYDFS는 이 지침에 대한 피드백을 10월 20일 까지 수렴할 예정이다. 앞서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은 "NYDFS가 곧 암호화폐 상장 지침을 발표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암호화폐 기업(거래소)이 토큰을 상장할 때 자체적으로 인증하고 평가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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