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바이낸스의 웹사이트에는 350종 이상의 토큰이 상장돼 있지만, 준비금 증명 보고서에는 31종 암호화폐의 보유량만이 표시되고 있다. 그들의 준비금 증명 보고서는 불완전하다"고 지적했다. 비인크립토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7일 10번째 준비금 증명 보고서를 발표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31종 토큰이 '초과 준비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FTX 붕괴 이후 거래소들이 암호화폐 보유량을 공개하는 것은 올바른 방향이지만, 아직 보완해야 할 점도 분명 존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