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측 변호인단, 법원에 "내년 4/1~4/14 재판 받을 수 없다" 통보
리플(XRP)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리플 측 변호인이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에게 2024년 2분기에 재판을 받을 수 없는 날짜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가 첨부한 법원 제출 서류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와 크리스 라슨(Chris Larsen) 공동 설립자는 2024년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재판을 받을 수 없다고 통보했다. SE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리플 소송 담당 재판부 일부 결정에 대한 중간항소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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