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 설립자 “기관, 암호화폐 시장 참여 의지 뚜렷”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뱅킹 업체 앵커리지 디지털의 공동설립자 디오고 모니카(Diogo Monica)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를 향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시장 참여 의지도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관 투자자 사이에서는 이같은 기류가 명확히 감지되는데 정작 외부에서는 이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기관들은 지난 2년 동안 암호화폐 생태계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블랙록 등 초대형 금융사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신청하고 있다. 기관들은 암호화폐를 피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 수용하고 있다. 아울러 이 업계의 내러티브는 이제 실물자산 토큰화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일반 국민들에게도 매우 친숙하고 규제 기관 입장에서도 부담이 적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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