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SEC 집행국장 "SEC 코인베이스 IPO 승인, 이번 제소와 무관"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인터넷 집행국장 존 리드 스타크(John Reed Stark)가 "코인베이스의 기업공개(IPO) 승인이 최근 제소의 방어수단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SEC가 코인베이스를 제소한 미등록 증권 등 증권법 위반 혐의와 과거 IPO 승인은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앞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SEC 제소 직후 "SEC는 과거 코인베이스 IPO를 승인했다"고 반발한 바 있다. 이에 스타크는 "IPO는 어떤 사업이 합법적인지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SEC의 IPO 승인은 신청자가 합법적으로 사용을 운영할 것이라는 데 대한 허가가 아니다. (코인베이스는) 모든 투자 설명서 및 공시에 'SEC 승인 금지 조항'이라는 문구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스타크는 코인베이스가 SEC에 패소할 것이라 예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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