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도지코인 가격 조작·내부자 거래 집단소송 휘말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수의 투자자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상대로 도지코인(DOGE) 가격 조작 등 내부자 거래를 이유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일론 머스크가 지난 4월 트위터의 파랑새 로고를 도지코인 시바견 로고로 교체, 도지코인 가격이 급등했을 때 약 1.24억 달러 상당의 코인을 현금화했다"며 "지난 2년 동안 일론 머스크가 의도적으로 도지코인을 36000% 이상 끌어올린 후 폭락시켰다. 시장 조작, 내부자 거래 등을 통해 투자자를 속이고 자신과 기업을 홍보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소송은 지난해 6월 처음 제기된 것으로 원고 및 혐의 등이 추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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