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 따르면, 루나‧테라 관련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신현성 전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의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부가 기존 형사13부에서 형사14부로 25일 변경됐다. 재배당 사유는 이전 재판부에서 이 사건 심리를 맡은 주심 판사 A씨가 과거 기자로 일하던 시절 신 전 대표를 인터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정성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