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 제드 라코프 판사가 공판에서 권도형 측이 신청한 싱가포르 금융당국의 테라폼랩스 관련 자료 비열람 요청을 기각했다고 머니투데이가 전했다. 이에 따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싱가포르 테라폼랩스 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다만 SEC가 싱가포르에서 확보하려는 문서가 어떤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