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기반 콘텐츠 플랫폼 코일(Coil)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코일 측은 "2018년 코일을 처음 시작할 때 인터레저(Interledger)는 아이디어에 불과했다. 지난 5년 동안 우리는 해당 기술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인터레저의 향후 발전을 위해 이제는 재단 형태의 중립적인 기구에 이를 넘겨야 할 때이다. 이를 위해 코일은 제품 및 개발을 중단한다"며 "2월 2일부로 코일 멤버십 가입을 중단했다. 3월 15일 이후로는 서비스도 중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일 CEO인 스테판 토마스(Stefan Thomas)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알리며 "인터레저 재단 이사회 의장을 맡을 예정이다. 향후 계속해 프로젝트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