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과거 알라메다서 수억 달러 빌려 로빈후드 주식 인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앞서 알라메다 리서치에서 수억 달러를 빌려 로빈후드 주식을 매입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법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SBF와 FTX 전 CTO 게리 왕(Gary Wang)은 지난 4, 5월 약속어음을 통해 알라메다로부터 5.46억 달러 이상을 대출했으며, 해당 자금을 이용해 5월 로빈후드 지분 7.6%를 인수했다. 당시 SBF는 평균 11.52 달러에 6억 4800만 달러 규모의 로빈후드 주식을 인수했다. 미디어는 해당 정보로 인해 5600만 로빈후드 주식 소유권에 대한 블록파이, FTX그룹, SBF 간의 분쟁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현재 로빈후드(HOOD) 주식은 1.01% 내린 7.8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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