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리플 미 변호사 "SEC, 리플 XRP 판매 '투자 계약' 입증 못해...리플에 유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리플을 상대로 제기한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리플이 투자자들에게 XRP를 판매하며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 이는 리플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SEC는 리플이 2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속임수로 적격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XRP를 판매했다고 주장하지만,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를 입증할 만한 거래를 특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부 미국 변호사들은 "리플 커뮤니티의 주장은 편향적이다. 리플 창업자가 XRP 중 일부를 투자자들에게 판매해 분배하지 않았다면 2차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는 2차 시장을 구축하려는 리플의 노력이 있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반박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XRP는 현재 0.70% 내린 0.454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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