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튼, '블록 보상 1/3 줄이자' GC에 거버넌스 제안..."거시 상황 감안"
클레이튼(KLAY) 팀이 23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3분기 생태계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하며 "KLAY 발행 속도를 최적화하기 위해 블록 보상을 기존보다 1/3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거버넌스 제안을 거버넌스위원회(GC)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클레이튼 측은 "10월 25일 투표가 마감되는 해당 제안이 통과되면 11월 중순 경 KLAY 인플레이션 조정 방안이 온체인 방식으로 거버넌스에 반영된다. 23일 기준 GC 36 곳 중 10 곳이 투표를 마친 상태로, 클레이튼 팀은 10월 25일까지 GC의 거버넌스 투표 결과를 커뮤니티에 공유할 것이다. 제안이 적용되면 기존 KLAY 블록 채굴 보상인 9.6 KLAY(GC 34%, KGF 54%, KIR 12% 할당)은 6.4 KLAY(GC 50%, KGF 40%, KIR 10% 할당)으로 변경된다. 이 같은 블록 보상 축소는 작금의 거시 환경을 감안, KLAY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설계됐다. 제안 적용 후 KLAY 유통량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기존 10%에서 6.48%로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KLAY는 현재 26.82% 오른 0.177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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