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수사' 공조…웁살라시큐리티, 수사기관에 '루나코인' 추적 툴 제공
뉴스1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기업 웁살라시큐리티가 최근 자사의 암호화폐 추적 솔루션인 CATV(Crypto Analysis Transaction Visualization)에 루나클래식(LUNC)코인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전세계 사법기관에 무료로 제공된다. 루나 클래식(LUNC)은 테라의 새로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루나2.0(LUNA)이 아닌, 가격이 폭락했던 기존 루나를 의미한다. 사법기관이 수사를 진행하려면 효과적인 암호화폐 추적 툴이 필요하다고 판단, 루나 클래식(LUNC) 추적 솔루션을 무료 배포하기로 결정했다는 게 웁살라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구민우 웁살라시큐리티 한국 대표는 "시장 상황 및 고객의 요청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우리 솔루션의 강점이다"라며 "CATV가 테라·루나 사건의 공조 수사 및 수사 진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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