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디지털 CEO, 지난해 자사주 매도로 406억원 수익
챕터11 파산(자발적 파산)을 신청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보이저디지털(Voyager Digital) 스티븐 얼릭(Stephen Ehrlich) CEO가 지난해 봄 자사주 매도로 3100만 달러(약 406억원)를 벌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캐나다 증권청 데이터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보이저디지털의 주가가 최고점인 34.35달러를 찍었을 때 보유했던 주식 190만 주를 매도했다. 현재 보이저디지털은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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