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켄 호주 전무이사 "암호화폐 업계 위기, 재정 부실 기업에만 국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크라켄 호주 전무이사 조나단 밀러가 테라USD(UST) 사태로 촉발된 암호화폐 업계의 위기는 재정이 부실한 기업에만 국한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더리움(ETH)과 같은 안정적인 네트워크는 이번 변동성에 따른 큰 타격이 없었다.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탈중앙화 거래소 등은 무너지지 않았다. 파산을 겪은 대출 플랫폼은 모두 부실한 재무 상황이 원인이었다. 테라USD 역시 기본 프로토콜의 설계가 미흡했다. 블록체인의 기본적인 기술적 문제 때문은 아니다. 또 이번 위기가 블록체인 기술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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