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데리비트의 데이터를 인용, 9월 말 만기를 앞둔 미결제 약정 대부분의 옵션 행사가가 2만 달러와 2.5만 달러에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약정 수는 행사가 2만 달러, 2.5만 달러에 각각 약 9,000 계약씩이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옵션 트레이더들은 2.5만 달러를 비트코인(BTC) 천장(ceiling, 저항)가로, 2만 달러를 바닥(floor, 지지)가로 보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21% 오른 21,478.7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