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티멘트 "비트코인 상승세 지속 위해 고래들 매수세 필요"]
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회사 샌티멘트는 "현재로서는 대규모 고래 매도세가 보이지 않는다. 10-10000 BTC 보유 고래 주소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BTC 상승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고래들의 매수세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 최근의 USDC 디페깅, 규제 당국의 BUSD 단속으로 $10만~$1000만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가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눈에 띄는 감소세는 아니다. 스테이블코인->달러 대규모 환매는 암호화폐 시장 구매력을 약화시킨다. 매체는 "지금까지는 현물 거래소 개인 투자자들이 랠리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미 상원의원들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허위 감사, 조치 취해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엘리자베스 워렌(Elizabeth Warren)과 론 와이든(Ron Wyden)이 암호화폐 기업에 대한 허위(Sham) 감사에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산하 상장기업회계감독위원회(PCAOB)가 특정 암호화폐 기업의 감사를 규제하는 것과 관련해 법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PCAOB에 등록된 감사원들의 암호화폐 기업 대상 허위 감사 조사 및 통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3월 초 PCAOB는 "암호화폐 회사의 준비금 증명은 믿어서는 안된다. 준비금 보유액을 집계하는 보고서가 의미 있는 보증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보고서는 감사가 아니며 특정 표준을 준수한 것도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미스틴 랩스, 웹3 게임파이 플랫폼 배틀몬과 파트너십]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에 따르면 Web3.0 인프라 기업이자 수이(Sui)레이어1 블록체인 초기 개발사인 미스틴 랩스(Mysten Labs)가 웹3 게임파이 플랫폼인 배틀몬(Battlemo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이들 기업은 수이 기반 웹3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미 하원의원 "암호화폐 규제, 의회와 규제기관 함께 행동해야"]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하원 디지털자산 소위원회 위원장 프렌치 힐(French Hill)이 블록체인 서밋에 참석, 의회는 암호화폐 규제를 위해 함께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관이 단속을 위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업계에 규제를 가하는 동안, 기업들은 미국을 떠날 것"이라며 "입법이 먼저 추구되어야 한다. 의회는 갈림길에 서 있으며, 첫 단계는 스테이블코인 법안 채택이 될 것이다. 재무부와 연준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작업에 건설적인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애니모카브랜드 창업자 "웹3 개발, 미국보다 아시아 기업 더 적극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및 NFT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드의 공동 창업자 얏 시우(Yat Siu)가 한 컨퍼런스에 참석, 아시아 기업이 북미 기업보다 웹3 기술 개발 및 투자에 더 적극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윈터로 인해 다수의 미국 기반 기업이 웹3에 대한 투자를 축소했다. 반면 아시아의 블록체인 투자에 대한 열의는 여전하다. 한국, 일본, 홍콩 미 동남아시아 지역 기반 기업은 훨씬 더 적극적으로 논의 및 추진한다"며 "미국 기업이 자본주의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자본주의는 그들에게 적합하지 않다. 반면 아시아 기업은 굉장히 친 자본주의적"이라고 덧붙였다.
[OK코인, 마이애미코인·NYC코인 거래 지원 일시 중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OK코인(OKcoin)이 지난 16일(현지시간)부로 마이애미코인(MiamiCoin) 및 뉴욕시 시티코인 NYC코인의 거래 지원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거래 중단 이유로는 유동성 제한을 꼽았다. 거래소 측은 "코인의 제한된 유동성으로 가격 조작 및 사기 사건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 유동성 문제가 해결된다면 해당 코인의 거래를 재개할 것"이라며 "보유자는 코인을 거래소에 보관하거나 혹은 탈중앙화 플랫폼으로 옮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2011년 이후 167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도난 당해"]
비트코인닷컴이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 업체 크리스탈 블록체인(Crystal Blockchain) 보고서를 인용, 2011년 이후 약 167억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가 도난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2011년 이후 12년 동안 45개국에서 사기 및 보안 취약성 관련 암호화폐 탈취 사건이 461건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피해액은 약 167억 달러다. 해당 기간 디파이 해킹 사건은 231건, 보안 공격은 135건, 사기 사건은 95건 발생했다. 지난해의 경우 총 199건의 사건이 발생, 41.7억 달러의 암호화폐가 도난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우 19건의 사건이 발생, 1.36억 달러 자금이 도난 당했다.
[미 상원 은행위 3/28 SVB 사태 청문회 개최]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3월 28일 SVB(실리콘밸리뱅크) 붕괴 사태 관련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캐시 우드 "BTC 변동성, 더 많은 기관 투자자 끌어들일 것"]
더블록에 따르면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는 화요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이 더 많은 기관 투자자들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드는 "비트코인이 주식 시장과 다르게 움직였다는 사실이 매우 고무적이다. 투자자들은 디지털 자산에 투자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한다. 기관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디지털 자산 비중을 2.5~6.5%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미 텍사스주 비트코인 권리 최대 보장 법안 추진]
미국 텍사스주에서 비트코인 경제의 보호와 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 중이라고 블록미디어가 비트코인 매거진을 인용해 보도했다. 공화당 소속 코디 해리스 텍사스주 하원의원은 비트코인 정책 연구소와 공동으로 마련한 법안을 제안했다. 비트코인의 이용 및 보관과 관련한 모든 주민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의 비트코인 경제 성장을 촉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트코인을 소유한 개인은 “모든 불합리한 압수나 수색으로부터 그들의 개인, 집, 서류, 소유물을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한다”는 텍사스 헌법 제1조 9항에 따라 보호된다. 이 법안은 주 입법 절차에 따라 하원을 통과하면 상원의 승인을 거쳐 주지사의 서명으로 발효된다.
[예스포츠, 웹3 게임 e스포츠 마켓플레이스 출시]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예스포츠(Yesports)가 웹3 게임 확장을 위한 최대 규모 e스포츠 마켓플레이스 출시를 발표했다. 마켓플레이스에서는 게임 아이템, 액세서리, 게임 수집품, 플랫폼 이용권, 회원권 등 다양한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40곳 이상 웹3 게임 파트너, 12곳 이상 e스포츠팀이 예스포츠에 합류한 상태다.
[헤데라 테스트넷 미러노드 다운]
헤데라 스테이터스에 따르면 헤데라 테스트넷 미러노드(mirrornode)가 다운돼 해당 이슈를 점검 중이다.
[매직에덴, 비트코인 NFT 오디널스 마켓 출시 발표]
디크립트에 따르면 솔라나 최대 NFT 마켓플레이스 매직에덴은 비트코인 오디널스 마켓 출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디널스와 호환되는 히로(Hiro), 엑스버스(Xverse) 월렛을 지원할 계획이다. 매직에덴은 지난해 이더리움, 폴리곤으로 확장한 바 있다.
[네덜란드 중앙은행 이사 "암호화폐, 시장 침체 불구 무너지지 않는다... 규제 필요"]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네덜란드 중앙은행 감독 집행 이사 스티븐 마이주르(Steven Maijoor)가 암호화폐는 앞으로 몇 년 안에 고위험으로 분류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이 스스로 무너지도록 내버려 두는 것은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해당 산업은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며 "소비자 뿐만 아니라 전통 금융 업계 또한 해당 업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규제 당국은 업계 규제를 위한 경로를 설정해야 한다. 동일한 리스크, 동일한 규제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시, SEC 소환장 받아]
스시는 최근 SEC(증권거래위원회) 소환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스시와 수석 셰프 제러드 그레이가 소환장을 받아 SEC에 협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조사 받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제러드 그레이는 스시 포럼에 법률 비용 충당을 위한 스시다오 법적 방어 기금 설립을 제안한 상태다.
[암호화폐 다단계 사기 원코인 법무팀장 미국 송환]
사기 혐의로 기소된 원코인 법무팀장 Irina Dilkinska가 미국으로 송환됐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미국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Irina는 원코인이 유령 회사를 통해 수백만 달러 불법 수익금을 세탁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를 받는다. 다단계 암호화폐 스캠 원코인은 $40억 이상 피해를 낳은 바 있다.
[크로스체인 거래 플랫폼 체인플립, 475만 FLIP 에어드랍 예정]
크로스체인 거래 플랫폼 체인플립(Chainflip)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커뮤니티 대상 475만 FLIP 에어드랍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일정을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체인플립은 2021년 8월에 600만 달러 규모의, 2022년 5월에 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암호화폐 보안 기업 턴키 $750만 시드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보안, 커스터디 기업 턴키(Turnkey)는 $750만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세쿼이아캐피탈, 베리언트, 코인베이스, 드래곤플라이가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턴키는 사용자가 원하는 항목에만 서명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프로그래밍 가능한 권한을 통해 모든 체인에서 수백 개 지갑을 생성하고 수천 개 트랜잭션에 서명할 수 있는 개발자 우선 툴 구축을 목표로 한다.
[소니, 게임-콘솔 간 NFT 트랜스퍼 위한 특허 출원]
소니가 지난주 게임과 콘솔 간의 NFT 이동(Transfer)을 위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해당 특허는 서로 다른 게임 간 뿐만 아니라 VR 헤드셋, 태블릿, 스마트폰, 컴퓨터 등 하드웨어와의 자산 상호운용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용자는 NFT를 자유롭게 양도, 판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플랫폼 내 NFT가 자산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소니는 웹3 기업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반 제품 연구를 진행하는 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셀시우스 커스터디 계정 보유자, 암호화폐 72.5% 돌려받을 길 열려]
셀시우스 커스터디 계정 보유자는 커스터디 계정에 있는 암호화폐의 72.5%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됐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뉴욕 남부 파산법원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마틴 글렌 판사는 셀시우스 채무자, 무담보 채권자 위원회, 임시 관리계좌 소유자 그룹 간의 합의를 승인했다. 단, 커스터디 계정 보유자가 반드시 이 합의에 동의해야 하는 건 아니다. 한편 지난 1월 글렌 판사는 셀시우스 언(Earn) 계정의 자산은 고객이 아닌 회사 소유라고 판결한 바 있다.
['대체 인터넷' 다오 토미, 4000만 달러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대체 인터넷(Alternative Internet)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오(DAO) 토미(Tomi)가 DWF랩스(DWF Labs)의 주도 하에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네트워크 콘텐츠 크리에이터 모집에 사용할 방침이다. 토미는 다오가 관리하는 대체 네트워크를 통해 개인정보가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이용자가 고품질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검열 없는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크넷 알파 v0.11.0 테스트넷 출시]
스타크넷 알파 v0.11.0이 테스트넷에서 출시됐다. 곧 메인넷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제 스타크넷 테스트넷에서 카이로 1.0 컨트랙트를 배포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다. 스타크넷 연산이 5배 저렴해졌다.
[미 CFTC 위원 "CFTC-SEC 암호화폐 규제안 마련 협력, 의회 강제 명령 필요"]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 서머 머싱어(Summer Mersinger)는 화요일 DC 블록체인 서밋에서 CFTC와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규제안을 함께 만드려면 이를 강제하는 의회의 입법 명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제성 없이는 CFTC, SEC가 함께 일하기 힘들다는 의견이다. 양 기관은 암호화폐 접근방식에 대해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 CFTC는 이더리움을 상품으로 보는 반면, SEC는 증권으로 보고 있다.
[카르다노 기반 첫 스테이블코인 제드, ETH·BSC 확장 계획]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에 따르면 카르다노 기반 첫 스테이블코인 제드(DJED)가 이더리움 및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으로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드 개발을 담당한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코티(COTI) CEO 샤하프 바르게펜(Shahaf Bar-Geffen)은 "제드를 다른 블록체인으로 확장할 계획은 계속해 가지고 있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디페깅 등 이슈로 인해 계획이 앞당겨졌다. 빠른 시일내에 실행될 것"이라며 "최근 스테이블코인 혼란 속에도 제드는 페그를 잃지 않았고, 이에 토큰의 안정성 및 탈중앙화가 검증됐다. 이 결과 제드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으며, 제드의 멀티체인 전환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시진핑-푸틴 공동성명..."러 조속한 평화회담 재개 약속"]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중러의 신시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이를 발표했다. 다음은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한 주요 내용.
-러시아 측은 가능한 한 조속히 평화 회담을 재개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러시아 측은 중국이 정치적, 외교적 수단을 통해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려는 의지와 '우크라이나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 대한 중국의 입장' 문건에 명시된 아이디어를 환영했다.
-양국은 유엔 안보리가 승인하지 않은 일방적인 제재에 반대한다.
이밖에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푸틴은 중국에 대한 석유 공급을 늘릴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시진핑은 러시아와 디지털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게임 개발사 CCP게임즈, 4000만 달러 투자 유치... 블록체인 MMO 개발]
게임 개발사 CCP게임즈(CCP Games)가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의 주도 하에 4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온라인 게임 이브 온라인(Eve Online) 기반 블록체인 MMO(다인원 동시참가형 온라인 게임) 타이틀 개발에 사용할 방침이다.
[암호화폐 거래소 CrossX 출범...$635만 시드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트레이딩 기업 크로스오버 마켓(Crossover Markets)이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소 CrossX를 출시한다. 투 시그마, 플로우 트레이더스, 윈터뮤트 벤처스, 노무라의 레이저 디지털 등으로부터 $635만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CrossX 측은 "자사 트레이딩 엔진은 일반적인 암호화폐 거래소보다 몇 배 더 빠르다"고 설명했다. 또 거래 체결과 커스터디/중개를 분리해 기관이 신용 거래 상대방을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CrossX는 고객 자금을 보관하지 않고, 거래 상대방 위험을 지지 않는다.
[와사비 월렛 '코인 컨트롤' 기능 복원...개인정보보호 강화]
개인정보보호에 중점을 둔 와사비 월렛의 개발사 zkSNACKs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2.0.3 릴리즈)를 진행해 코인 컨트롤(Coin Control) 기능을 복원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코인 컨트롤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비트코인을 전송할 때 가장 프라이빗한 주소와 아웃풋 구성(output configuration)을 수동 선택할 수 있다. 작년 와사비 2.0 업그레이드에서 프라이버시 컨트롤(privacy control)이라고 불리는 자동화 버전 코인 컨트롤 기능이 도입됐는데, 이로 인해 와사비 파워 유저들의 불만을 샀다. 유저들은 코인 컨트롤 기능이 필수적인 프라이버시 기능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미 국세청, NFT 세금 징수 고려 중]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우표, 예술품, 와인 등 수집품과 동일하게 NFT에 세금을 부과할지 여부에 대해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및 재무부는 "세법에 따른 NFT 세금 부과 여부와 관련해 피드백을 받고 있다. 오는 6월 19일까지 관련 피드백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무 당국은 미술품이든 보석이든 모든 NFT를 기본 자산과 동일하게 취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는 "세금 징수 시행 여부가 퇴직연금 투자 옵션에 암호화폐를 추가하는 것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DAO 중심 시드클럽벤처스, $2500만 조성]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DAO(탈중앙자율조직) 중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시드클럽(Seed Club)이 $2500만 펀드를 조성했다. 벤처 사업부 시드클럽벤처스도 출범했다. DAO와 오픈 커뮤니티를 위한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툴을 만드는 프리시드/시드 스테이지 프로젝트에 $10만~$100만을 투자할 방침이다. 시드클럽벤처스는 유튜브 같은 웹2.0 플랫폼에서 커뮤니티 크리에이터들이 가치를 공유하는 웹3.0 크리에이터 경제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벤처투자사는 2021년 3분기부터 조용히 투자해왔는데, 멀티코인캐피탈, 델파이캐피탈, 드래곤플라이캐피탈 같은 암호화폐 벤처캐피탈 회사와 패밀리 오피스, 전통 벤처캐피탈, 기업 등 63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멤버의 절반 정도는 암호화폐 업계에 종사하는 개인이다.
[ECB 총재 "빅테크 발행 스테이블코인, CBDC보다 더 큰 프라이버시 위험 초래"]
더블록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BIS 서밋 패널에서 빅테크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제공할 경우 소비자들에게 더 큰 개인정보 보호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은행의 디지털 현금(CBDC)은 소비자 개인 정보를 사용하는 데 관심이 없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유로 도입 여부 결정은 10월경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노시스 체인서 유로 스테이블코인 EURe 발행]
노시스 체인에서 유로 페깅 스테이블코인 EURe가 발행된다고 노시스 체인이 전했다. 발행자는 모네리움(Monerium)이다. 모네리움은 유럽경제지역, 영국, 스위스에서 전자 화폐 발행 허가를 받은 전자화폐기관(EMI)이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6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