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토큰증권 입법·투자자 보호' 민당정 간담회 열린다 外
사진 = 윤창현 국민의 힘 의원이 제 6차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민·당·정 간담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토큰증권 입법·투자자 보호' 민당정 간담회 열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디지털자산특별위원회 등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블록체인이 이끄는 금융혁신, 자본시장에 힘이 되는 STO'를 주제로 제6차 민·당·정 간담회를 진행한다. STO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증권을 말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발행·유통하는 증권이기 때문에 자본시장법을 준수해야 한다. 간담회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윤창현 디지털자산특위 위원장 등 여당 인사들이 참석한다. 정부 측에서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 민간에서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을 비롯한 증권사 관계자, 디지털자산 전문가 등이 자리한다.간담회는 개회사,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정부 측 주체 발표와 전문가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친 리플 美 변호사 "SEC 소송 판결 2개월 더 걸릴 수 있다"]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은 리플과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 소송 판결이 2개월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아넬리사 토레스 판사가 언제든지 판결을 내릴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리플 법률 고문 스튜어트 알데로티도 판결이 곧 나올 수 있다고 밝혔는데, 그는 빠르면 3월 말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리플 경영진은 올해 상반기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리플 측 변호인은 만일 패소할 경우 즉시 항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바이비트, 은행 송금 통한 USD 입금 중단]

바이비트는 파트너사의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은행 송금을 통한 달러 입금을 중단했다고 공지했다. 해당 은행 파트너가 실버게이트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WGF디소셜 $2000만 시드투자 유치]

멀티체인 프라이버시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 WGFdesocial이 다오벤처캐피탈(Dao venture capital) 주도로 $2000만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자금의 60%는 초기 참여자에게 에어드랍되며, 40%는 WGF 생태계 개발에 사용된다. 프로젝트 측은 WGFdesocial 토큰이 2분기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WGFdesocial은 사용자 정보 수집을 하지 않는 탈중앙 소셜 앱이다.

[4월 첫째 주 팬케이크스왑 V3 업그레이드]

더블록에 따르면 팬케이크스왑 V3 업그레이드가 4월 첫째 주 BNB체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동성 공급 개선, 거래 수수료 조정, 트레이딩 인센티브, 일드파밍 환경 개선 등이 이번 업그레이드에 포함된다.

[미 블록체인협회, 백악관에 디지털 자산 경제 접근법 제언서 제출]

미국 블록체인협회는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요청에 따라 디지털 자산 경제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한 평가 제언서를 보냈다고 오늘 새벽 밝혔다. 협회는 금융/기술 중개업체가 과거 금융 위기 및 정보 유출 사건에서 수행했던 역사적 역할부터 시작해 몇 가지 주요 이슈와 우려 사항을 정리했으며, 암호화폐 네트워크가 이러한 중앙 통제 문제에 대한 자연스러운 해결책이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의 시장 혼란은 중앙 집중화, 사기, 몇몇 나쁜 플레이어 행동의 결과이지 암호화폐 기반 기술 때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암호화폐 채굴로 인한 탄소 배출 및 기후 영향, CBDC 이점의 불분명함,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규제 법안에 대한 예방 조치 등이 평가 권고안에 포함됐다.

[셀시우스 2/28 23000 WBTC→BTC 전환]

셀시우스 채권자 위원회의 동의 하에 셀시우스는 지난 2월 28일 22,962.8 WBTC를 BTC로 전환했다. 더블록이 법원에 제출된 챕터11 파산 보호 절차 서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WBTC를 BTC로 전환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중국 첫 데이터 거래 체인 구축 시작]

중국 상하이 옵저버에 따르면 중국 첫 데이터 거래 체인 구축이 시작됐다. 상하이 데이터 거래소의 데이터 거래 시스템의 등록, 거래, 청산, 결제, 바우처 발행 등 6개 절차에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적용, 데이터 거래가 더욱 투명하고 안전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인도 중앙은행 이사 "디지털 루피, 오프라인 기능 테스트 중"]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중앙은행(RBI) 아제이 쿠마르 초드하리(Ajay Kumar Choudhary) 이사가 "최근 인도 CBDC인 디지털 루피화(e-rupi)의 오프라인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프라인 기능 외에 국경 간 거래 및 타 국가의 시스템과의 연계 가능성 또한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인도 중앙은행은 디지털 루피화가 약 50,000 명 사용자, 5000여 개의 결제 지원 상점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분석 "'Chainlink : Noncirculating Supply' 월렛, 610만 LINK 바이낸스로 이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이 트위터를 통해 "6시간 전 총 610만개 LINK(약 4,220만 달러))가 'Chainlink : Noncirculating Supply'로 라벨링된 3개의 주소에서 바이낸스로 이체됐다"며 "해당 주소는 지난 2022년 8월 26일 1750만 LINK(약 1.24억 달러), 11월 22일 1,455만 LINK(약 9,000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이체한 내역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 검찰 "SBF 통신 장비, 인터넷 접속 불가능 기기로 제한...플립폰·非스마트폰"]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검찰이 "샘 뱅크먼 프리드(SBF)는 보석 기간 중 인터넷 접속이 불가능한 플립폰이나 '스마트폰이 아닌 휴대폰'만 사용 가능하다"며 "휴대폰 기능은 음성 통화와 문자 메시지로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검찰은 "변호사가 동석하지 않는 한 직계 가족 외에 FTX 또는 알라메다 리서치의 전·현직 직원들과의 소통도 금지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욕 남부 지방법원 루이스 카플란(Lewis Kaplan) 판사는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의 전자제품 및 앱 사용에 엄격한 제한을 두지 않으면 2.5억달러 보석을 취소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데이터 "7,960 만달러 규모 체인링크, 고래 월렛으로 이체"]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어제(현지시간) 체인링크(LINK) 네트워크에 3건의 대규모 이체가 11분 내 잇따라 발생했다. 총 1160만개 LINK(약 7,960만 달러)가 고래 월렛으로 이체됐다.

[아크인베스트, 536만 달러 규모 코인베이스 주식 추가 매입]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코인베이스 주식 83,016주(약 536만 달러)를 추가 매수했다.

[실버게이트, 美 법원에 "FTX관련 집단소송 SBF 소송과 구분해 다뤄달라" 요청]

law360에 따르면 실버게이트 은행이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에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전 CEO에 제기된 집단소송과 실버게이트에 제기된 집단소송을 별도로 구분해 다뤄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실버게이트와 모회사 실버게이트 캐피털의 앨런 레인 CEO는 FTX 사태 공모 및 방조 혐의로 집단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상위 100개 이더리움 고래 지갑, 24시간 WETH·XCN 매집]

상위 100개 이더리움 고래 지갑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구매한 토큰은 다음과 같다. 스테이블코인은 제외.

1. WETH $151,796

2. XCN $54,742

3. MATIC $43,367

4. WBTC $19,867

5. GRT $16,963

6. LINK $11,356

7. SNX $7,047

[서클 "실버게이트 보관 USDC 준비금, 다른 은행으로 이전"]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4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실버게이트 은행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실버게이트에 보관된 USDC 준비금 일부를 다른 은행 파트너에 이전했다. 우리는 실버게이트에 대한 익스포저를 줄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업무를 진행해왔다. USDC 준비금의 80%는 서클 리저브 펀드에, 나머지는 자본이 충분한 다수 미국 은행에 보관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서클은 실버게이트와의 협업 중단을 발표하며, USDC 운영에 차질이 없다고 전한 바 있다

[외신 "시타델, 실버게이트 '구원투수' 등판론... 소문 확산"]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 등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사업 지속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실버게이트를 시타델증권이 도울 수 있다"는 내용의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 트위터 유저는 "실버게이트 내부에서 시타델이 회사의 부족한 자금 해결을 위해 현금을 투자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다만 이와 관련 사실이 확인된 건 없다고 코인게이프는 덧붙였다. 올해 초 시타델증권은 실버게이트 캐피털의 지분 5.5%를 인수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BASE NFT 시가총액 300만 달러 돌파... 홀더 32만명]

NFT 데이터 플랫폼 NFTGO 데이터에 따르면 4일 기준 코인베이스 BASE 테스트넷 출시 기념 NFT 'Base, Introduced'의 시가총액이 300만 달러를 돌파했다. Base, Introduced의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1533.99% 늘어난 15만7730 달러를, 홀더는 32만4705명을 기록하고 있다.

[실버게이트 "실버게이트 은행 거래소 네트워크 'SEN' 운영 중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실버게이트 뱅크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실버게이트 은행 거래소 네트워크 'SEN(Silvergate Exchange Network)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다른 모든 예금 관련 서비스는 계속 운영된다"고 밝혔다. SEN은 고객에 24시간 거래 및 즉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다. 앞서 바이낸스 US, 크라켄, 제미니 등이 실버게이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코인베이스, 크라켄, 렛저X, 서클, 팍소스, 갤럭시디지털 등 다수의 암호화폐 기업들이 실버게이트와의 협업을 중단한 상태다.

[SEC 관계자 "SEC, 바이낸스 US '미등록 증권 판매 거래소'로 보고있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관계자가 "SEC는 현재 바이낸스US를 미등록 증권 판매 거래소로 보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바이낸스의 보이저 디지털 자산 매입 관련 SEC는 보이저 디지털의 VGX 토큰 판매가 증권법을 위반했다고 보고 있으며, 바이낸스 US 역시 미등록 증권거래소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美 판사 "실버게이트, 블록파이 예치한 990만 달러 지급 해야"]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해 챕터11 파산 보호를 신청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블록파이(BlockFi) 파산 담당 판사가 "실버게이트 뱅크는 블록파이에 약 990만 달러를 반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금액은 블록파이가 실버게이트에 예치한 금액이다. 실버게이트 측은 영업일 기준 2일 이내에 해당 자금 지급을 합의했다. 블록파이는 파산 보호 신청 직후 실버게이트에 예치된 지급준비금 계좌를 풀기 위한 협상을 시작한 바 있다. 실버게이트는 FTX 파산 여파로 예금 부족에 시달려왔고, 이번 주에는 사업 지속 가능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크라켄, 렛저X, 서클, 팍소스, 갤럭시디지털 등 다수의 암호화폐 기업들이 실버게이트와의 협업을 중단한 상태다.

[갤럭시디지털 "비트코인 NFT 시장 규모, 2년 뒤 45억 달러 돌파 가능"]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네트워크 기반 NFT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45억 달러로 급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지난 2개월간 비트코인 오디널스 프로토콜을 통해 발행되고 있는 비트코인 NFT 열풍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다. 올여름까지 비트코인 NFT 관련 상품, 서비스 등 인프라가 완전히 갖춰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또 갤럭시 측은 "현재 오디널스 프로토콜을 통해 발행된 비트코인 기반 NFT는 26.7만 개 이상이다. 또 BAYC 개발사 유가랩스가 비트코인 NFT 시장 진입을 발표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NFT를 발행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을 수반한다. 예를 들어 1만개 BAYC를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발행하려면 약 22.9만 달러가 든다. 하지만 이러한 비용 때문에 비트코인 기반 NFT의 희귀성이나 퀄리티는 더 높게 평가받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테더 "WSJ 보도는 퍼드...테더·비파, 세계적 수준 규제 준수"]

미국 유력 경제 미디어 월스트리트저널이 '테더와 비트파이넥스는 은행 계좌를 확보하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하고 페이퍼컴퍼니를 활용했다'고 보도한 가운데 테더 측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WSJ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며 퍼드(FUD)"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 테더는 "WSJ는 오래전부터 진부한 주장을 늘어놓고 있다. 그들의 기사는 전적으로 부정확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 비트파이넥스와 테더는 세계적 수준의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금세탁방지(AML), KYC, 테러자금조달 방지 등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파울로 아르도이노 테더 및 비트파이넥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스위스 루가노의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동안 WSJ의 퍼드 소식을 들었다. 언제나 그랬듯 잘못되고 부정확한 정보가 많다. 더 나은 미디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WSJ "테더, 은행 계좌 만들기 위해 사문서 위조 및 페이퍼컴퍼니 활용"]

미국 유력 경제 미디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홀딩스(Tether Holdings)는 규제 등으로 인해 접근이 제한적인 은행 계좌를 사용하기 위해 사문서를 위조하고 페이퍼컴퍼니를 악용했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는 "우리는 테더홀딩스의 오너 중 한 명인 스테픈 무어(Stephen Moore)가 보낸 이메일 내용을 입수했다. 당시 그는 '중국의 주요 테더 거래자 중 한 명이 입출금할 때마다 가짜 인보이스와 계약서를 제출해 은행 시스템을 우회해 사용하려 한다'고 언급했다. 또 자신이 서명한 가짜 인보이스와 계약서를 계속 사용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며 사기/돈세탁에 연루되고 싶지 않다고 강조했다. 테더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테이블코인 운영사로, 그들의 자매기업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파이넥스를 운영하고 있다. 은행 시스템에 접근이 제한된다는 것은 그들의 사업에 실질적인 위협이었다고 한 소송에서 주장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WSJ는 테더의 전 최고전략책임자(CSO) 필 포터가 한 컨퍼런스 콜에서 "테더와 비트파이넥스는 은행 서비스 접근을 위한 해결책을 찾았다. 업계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속임수'가 있다"고 말한 부분을 주목했다. 이어 미디어는 "입수한 일부 자료들에서 테더 및 비트파이넥스는 기존 경영진의 이름을 빌리고 회사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은행 계좌를 튼 정황을 발견했다. 대만과 터키 소재 기업, 그들이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크립토캐피털과의 관계 등을 통해 테더는 2018년 9일동안 최소 9개의 은행 계좌를 신설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테더 및 비트파이넥스는 고객들과의 소통 중 그들이 활용 중인 은행과의 계약 세부 내용에 대한 비밀 유지를 촉구하기도 했다. 그들은 '해당 정보가 유출되면 테더 및 비트파이넥스를 넘어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에 피해가 간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부연했다.

[일론 머스크 "암호화폐, 예전 관심사... 지금은 AI에 관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예전에는 암호화폐가 관심사였지만 지금은 인공지능(AI)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美 의원, 암호화폐 채굴자 온실가스 배출량 의무 공개 법안 도입 추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에드워크 마키(Edward Markey) 미국 상원의원과 자레드 허프먼(Jared Huffman)이 암호화폐 채굴자들이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공개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암호화폐 환경투명성 법안'의 도입을 재추진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이 지난해 12월 처음 발의한 바 있으며, 5메가와트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는 채굴자들에게 온실가스 공개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에드워크 마키 의원은 "암호화폐 채굴 산업이 만드는 환경 오염이 심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체인링크,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 테스트넷서 가격 피드 지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탈중앙화 블록체인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LINK)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Base) 테스트넷에서 가격 피드 데이터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베이스 개발자들은 디파이를 구성하는 스마트 컨트랙트에 체인링크가 제공하는 외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LINK는 현재 3.73% 내린 6.9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니스왑, 모바일 월렛 테스트 앱 출시]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자체 개발 셀프 커스터디 오픈소스 모바일 월렛의 테스트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월렛은 폴리곤(MATIC), 아비트럼, 옵티미즘(OP) 등 메인넷 간 자산 이체, ERC20 토큰 및 NFT 이체, 이더리움(ETH) 메인넷 및 레이어2 기반 애플리케이션 연동 등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해당 앱은 애플 테스트 플라이트 앱에 공개돼 있으며, 초기 10,000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코인마켓캡 기준 UNI는 현재 5.95% 내린 6.2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라질 증권거래위원장 "수일 내 암호화폐 규제 법령 발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투데이뉴스(Todayq News)에 따르면, 주앙 페드로 나시멘토(João Pedro Nascimento)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정부가 지정한 규제기관이 암호화폐 부문을 보다 효과적으로 감독할 수 있는 법령을 수일 내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법령을 통해 암호경제학(Cryptoeconomics)과 전통 경제(the traditional economy)가 양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브라질 대통령은 해당 법령을 채택해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의 토큰 간주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며 "증권의 성격을 띠는 암호화폐는 증권거래위원회의 규제 관할"이라고 강조했다.

[플래시봇, 이더리움 세폴리아 테스트넷 기반 블록 빌더 코드 공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리서치 업체 플래시봇(Flashbots)이 최근 이더리움(ETH) 세폴리아 테스트넷에서 작동하는 블록 빌더(block builder) 코드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블록 빌더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트랜잭션 최적화를 기반으로 블록을 구성하는 제3의 참여자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 플래시봇은 "새로운 블록 빌더를 도입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프라이버시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친리플 미 변호사 "리플, SEC에 패소해도 항소 활용 현상 유지 가능"]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XRP)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진행 중인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패소하더라도, 항소를 진행하고 사건을 대법원으로 옮기면서 현상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국 소송이 진행되는 기간동안 리플은 기존 송금 서비스를 고객에 제공하고, XRP 판매도 지속할 수 있다. 또 XRP 보유자, XRP렛지(XRPL) 개발자 및 사용자들은 리플의 패소와는 별개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리플랩스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는 리플이 SEC에 패소할 경우 즉시 항소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U, 자금세탁방지법 개정안서 NFT 플랫폼 규제 강화 추진]

더블록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의회가 NFT 플랫폼 및 NFT 관련 서비스 제공 업체들을 규제 관할에 포함시키는 자금세탁방지(AML)법 개정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달 최종 투표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EU의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에서는 NFT 관련 내용이 제외됐지만, 자금세탁방지법 개정을 통해 NFT 플랫폼 역시 AML 규정 의무 준수 대상에 포함시킨다는 취지다. 해당 개정안은 오는 3월 28일 두 개의 의회 위원회에서 표결을 거칠 예정이며, 본회의를 거쳐 시행을 결정한다.

[컨센시스, 3/28 zkEVM 퍼블릭 테스트넷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 zkEVM 퍼블릭 테스트넷을 오는 3월 28일(현지시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컨센시스는 지난해 12월 자체 개발 zkEVM 테스트넷의 프라이빗 베타 버전을 출시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해당 테스트넷은 35만 개 이상의 트랜잭션을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zkEVM은 ZK 롤업으로도 불리는 이더리움 확장성 솔루션 중 하나다.

[바이낸스 CEO "보이저 자산 인수 거래, 여전히 지원하고 있다"]

방금 전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10억 달러 상당의 보이저디지털 자산 인수) 거래를 여전히 지원하고 있다"며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보이저디지털의 자산 매입 포기 가능성을 일축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자오창펑의 '어쩌면 손을 떼야 할까?'라는 트윗을 인용 "바이낸스US가 보이저디지털 자산 인수를 포기할 수도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gerrard@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4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