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암호화폐 사기, 2023년 52% 급증"

FBI는 2023년 암호화폐 투자 사기로 인한 피해액이 전년 대비 53% 증가한 39억 4천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FBI의 인터넷 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범죄자들은 고수익을 약속하는 다양한 수법으로 피해자를 유인하고 있으며, 2023년 IC3에 접수된 사기 신고는 88만 건을 넘어섰다.
  • 전체 사기로 인한 잠재적 손실액은 125억 달러로, 2022년 대비 신고 건수 10%, 손실액 22% 증가했다.
  • 비즈니스 이메일 타겟팅(BEC) 사기가 증가세를 보이며, FBI는 다단계 인증 도입 등 보안 강화를 권고했다.
  • 코인언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 세계 32만 4천 명 이상의 암호화폐 사용자가 피싱 사기로 약 2억 9,500만 달러를 손실했다.
  • FBI의 복구 자산 팀(RAT)은 3,008건의 사건에 개입해 7억 5,800만 달러의 잠재적 손실을 막았으며, 이 중 71%인 5억 3,839만 달러를 동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요약
FBI "암호화폐 사기, 2023년 52% 급증"
Mika Baumeister/Unsplash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암호화폐 투자 사기의 우려스러운 추세를 공개하며, 2022년 25억 7천만 달러에서 2023년 39억 4천만 달러로 손실이 크게 증가하여 전년 대비 5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기 증가

FBI의 인터넷 범죄 보고서 2023은 범죄자들이 상당한 투자 수익을 약속하며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다양한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사기 행위의 급증으로 인해 FBI의 인터넷 범죄 신고 센터(IC3)에 접수된 불만 사항이 2023년에 880,400건을 넘어서는 등 놀라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불만으로 인해 총 125억 달러가 넘는 잠재적 손실이 발생했으며, 이는 2022년에 비해 불만 건수는 10%, 손실액은 22% 증가한 수치다.

비즈니스 이메일 타겟팅

크립토 포테이토에 따르면, BEC 사기는 W-2 정보에 대한 사기 요청과 손상된 공급업체 이메일과 관련이 있다. 이에 따라 FBI는 보안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다단계 인증을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인언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 전 세계적으로 324,000명 이상의 암호화폐 사용자가 피싱 사기에 속아 약 2억 9,500만 달러의 디지털 자산을 지갑 탈취 사기에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FBI는 IC3의 복구 자산 팀(RAT)의 신속한 개입을 통해 특정 사기를 저지했다. RAT는 금융 사기 킬 체인(FFKC) 이니셔티브를 활용하여 3,008건의 사건에 개입하여 7억 5,800만 달러에 달하는 잠재적 손실을 막았다. 놀랍게도 5억 3,839만 달러를 동결하여 71%의 성공률로 추가 재정 손실을 막았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68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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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NewsKR

이 글은 PANews 입주 칼럼니스트의 관점으로, PANews의 입장을 대표하지 않으며 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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