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시아(FNSA)와 클레이튼(KLAY)의 통합 프로젝트 카이아(Kaia)가 메신저 라인을 통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김우석 라인넥스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라인 메신저에서 동작하는 미니 댑(dApp)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4분기 안에 이 신규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가 개발한 라인은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1억9600만명이다. 카이아 재단은 지난달 29일 메인넷을 정식 출시했고, 지난달 16일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재단 설립을 최종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