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실물 자산의 디파이 증권화, 리스크-기회 공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P 글로벌 계열사인 S&P 글로벌 레이팅스(S&P Global Ratings)가 보고서를 발표, 실물 자산(real world assets·RWA)의 증권화를 지원하는 규정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몇 년 뒤에 전통 금융 내 디파이 사용량이 증가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향후 RWA의 자금 조달이 디파이 프로토콜의 핵심 분야가 될 수 있다. 해당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다. 거래비용 절감, 자산 풀의 투명성 향상, 결제 속도 가속화 등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반면 법적 및 운영상 리스크, 법정화폐와 암호화폐 부채 간의 불일치 가능성 등 문제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서치 "비트코인 NFT '오디널스' 발행량 1만개 돌파"]
비트멕스 리서치가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발행된 오디널스 NFT는 12월 14일 최초 발행을 시작으로 2월 7일 13,000개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총 526MB 블록 공간과 6.77BTC($155,000) 제작 비용이 소요됐다. 코인데스크는 이와 관련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비트코인 NFT 활동은 블록체인을 '스팸'한다는 비난을 일으키고 있다. 전체 비트코인 트랜잭션 중 3%를 차지하는 오디널스가 블록 공간의 70%를 점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레이그 라이트, 英 법원서 비트코인 저작권 주장 패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자신이 2008년 비트코인 백서를 작성했으며 비트코인 캐시가 지적 재산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한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가 영국 법원에서 패소했다. 제임스 멜러(James Mellor) 판사는 비트코인의 파일 형식이 크라이그 라이트가 이를 처음 제작했다는 방법을 보여줄 수 없으며, 문학 작품처럼 저작권법으로 보호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로빈후드, 4분기 암호화폐 영업 이익 24% 감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로빈후드(HOOD)가 4분기 3,900만 달러의 암호화폐 영업 이익을 기록, 3분기 5,100만 달러에서 24%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크라켄, 미등록증권 판매 관련 SEC 조사 받아]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미국 투자자들에게 미등록 증권을 판매했을 가능성에 대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조사를 받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조사는 진행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며칠 안에 합의 결과가 발표될 수 있다.
[메이커다오 커뮤니티, 유동성 시장 '스파크' 출시 제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메이커다오 커뮤니티에 유동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스파크 프로토콜(Spark Protocol) 출시 제안이 상정됐다. 스파크 프로토콜의 첫번째 제품인 스파크 렌드는 현재 1%로 설정 된 DAI 예금 금리를 기준으로한 DAI 차입 및 ETH, wstETH, wBTC 담보물 설정을 지원한다. 또 추후 고정 기간 일드 제품과 메이커 자체 합성 유동성 스테이킹 파생상품(LSD)인 이더다이(EtherDAI) 등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안서는 올해 4월 메이커에 2억 달러 부채 한도의 DAI 대출 금고 개설 및 스파크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파크 개발팀 피닉스 랩스(Phoenix Labs)에 따르면 스파크는 Aave v3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을 사용하며, 향후 2년간 스파크 프로토콜 수익의 10%는 Aave DAO로 전송된다.
[GARI 시세 48%↑...앱토스 파트너십 영향]
가리 네트워크(GARI) 토큰 시세가 앱토스 랩스(Aptos Labs)의 인도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칭가리(Chingari)에 지분 투자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최고 48% 급등했다. GARI는 칭가리의 네이티브 토큰이다. 블로그에 따르면 앱토스(APT) 기반 칭가리 앱이 2분기 출시 될 예정이며, 솔라나(SOL) 기반 칭가리 사용자에 대한 레거시 지원은 유지된다.
[미 법원, FTX 변호사에 SBF 가족 및 전 최고경영진 소환장 발부 권한 부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FTX 챕터11 파산 담당 판사 존 도시(John Dorsey)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의 가족, 기업의 전 최고경영진 등에 대한 소환 신청서를 승인했다. 존 도시는 "사용된 거래소 자금과 관련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현 FTX 변호사 및 채권자 위원회는 이들에게 소환을 명령할 수 있다. 숨겨진 자산을 찾는 과정에서 이들에게 소환장을 발부할 수 있는 권한은 매우 중요하다"며 "관련 요구사항이 추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FTX 변호사들은 채권자의 빚을 상환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숨겨진 자산을 찾기 위한 일환으로 법원에 SBF의 가족과 회사의 전 최고경영진을 심문할 수 있는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FTX '파산보호 신청' 법률·컨설팅 비용 2000만 달러 이상 지불]
더블록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파산보호 신청을 한 FTX가 이후 몇달 동안 법률 및 컨설팅 비용으로 2000만 달러 이상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델라웨어 파산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FTX는 변호사 및 컨설팅 비용으로 2030만 달러를 지불했다. 이중 FTX 챕터11 파산 재판에서 FTX 측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미국 로펌 설리반앤크롬웰(Sullivan & Cromwell)은 11월 12일~30일 6,561시간 근무한 것과 관련해 950만 달러를 청구했다.
[BTC ATM 운영사 코인 클라우드, 파산 신청]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ATM 운영사 코인 클라우드(Coin Cloud)가 네바다주 파산법원에 파산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코인 클라우드의 자산은 5000만~1억 달러, 부채는 1~5억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채권단은 1만 명에 이른다. 이중 최대 채권자는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으로 무담보 대출금이 1억 달러 이상으로 알려졌다.
[前 제미니 CTO 창업 금융 앱 피에르스, 1000만 달러 투자 유치]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전 제미니 CTO 로버트 코니쉬(Robert Cornish)가 창업한 금융 애플리케이션 피에르스(Fierce)가 1000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펜드렐(Pendrell), AP 캐피탈(AP Capital), 휠하우스 디지털 스튜디오(Wheelhouse Digital Studios), 스페이스 웨일 캐피탈(Space Whale Capital) 등이 참여했다. 해당 앱은 현재 iOS에 출시된 상태로, 올해 말에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앱토스 랩스, 인도 소셜미디어 앱 지분 투자]
더블록에 따르면 앱토스 랩스(Aptos Labs)가 인도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 칭가리(Chingari)에 지분 투자를 했다. 투자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칭가리 측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 내 입지를 강화하고 시장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인베이스, VOXEL 상장]
코인베이스가 Voxies(VOXEL)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유동성 조건 충족시 태평양 표준시(PT) 기준 2월 9일 9시에 거래가 시작된다.
[에르메스 '메타 버킨' NFT 상표권 침해 재판 승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에르메스(Hermes)가 NFT 제작자 메이슨 로스차일드(Mason Rothchild)를 대상으로 제기한 '버킨' 상표권 침해 재판에서 승소했다. 배심원단은 에르메스에 13.3만 달러 상당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지난해 1월 에르메스는 뉴욕 남부 지방 법원에 NFT 제작자인 메이슨 로스차일드를 브랜드 트레이드 마크인 '버킨'의 상표권 침해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블룸버그 "도이체방크, 암호화폐 기업 2곳과 투자 협상 중"]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독일 최대 상업은행 겸 투자은행 도이체방크 산하 자산운용회사 DWS그룹이 암호화폐 기업 2곳과 투자 관련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DWS그룹과 협상 중인 기업은 도이치디지털에셋(Deutsche Digital Assets)과 트라디아스(Tradias)로, 이들 기업의 지분 인수 관련 대화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DWS그룹이 성장력 회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당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바이낸스, 신뢰 회복 위해 암호화폐 기업 컨소시엄 구성 중]
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바이낸스가 업계 신뢰 회복 등을 위해 암호화폐 기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개별 프로젝트, 거래소, 블록체인 분석 업체 등 다수의 기업이 컨소시엄 참여 관련 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구체적인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컨소시엄은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것이 아닌 가능한 분산화된 방식을 적용, 다수의 프로젝트가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의 초기 목표는 글로벌 규제 기관과 협력해 범죄 근절을 위한 업계의 노력을 증명하는 것이다.
[英 블록체인 탄소중립 플랫폼, UBS 등 은행으로부터 4500만 달러 투자 유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탄소중립(carbon offset) 플랫폼 카본플레이스(Carbonplace)가 45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라운드에는 BBVA, BNP파리바(BNP Paribas), CIBC, 이타우 우니방코(Itaú Unibanco),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National Australia Bank), 내셔널 웨스트민스터 은행(NatWest), 스탠다드차타드 은행(Standard Chartered), SMBC, UBS 등 9개 주요 은행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플랫폼 및 인력 강화에 사용될 방침으로, 이를 통해 서비스 확장, 파트너십 모색 등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TVL, 60억 달러 회복]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관련 데이터 플랫폼 L2비트(L2BEAT)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 규모가 60억 달러를 회복했다. 이는 지난 2022년 8월 17일 이후 최대 수준이다. TVL이 가장 많은 프로토콜은 아비트럼으로, 약 30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 다음 옵티미즘(19.7억 달러), dYdX(3.9억 달러) 순이었다.
[EU·독일은행협회, '토크나이즈 유럽' 협회 설립]
렛저인사이트에 따르면 유럽연합과 독일은행협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협회 '토크나이즈 유럽 2025(Tokenise Europe 2025'가 공식 출범했다. 이 협회는 토큰화 채택을 유도해 유럽이 이 부문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현재까지 글로벌 은행 4곳을 포함해 암호화폐 기업 20곳이 가입했으며 독일과 스페인, 리히텐슈타인을 중심으로 협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美 뉴욕 연은 총재 "기준금리 25bp 인상이 최선...최종적으로 5.00~5.25% 수준이 합리적"]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준의 3인자인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8일 연설에서 "현재로서는 금리를 25bp 인상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 것 같다. 최종적으로는 5.00~5.25%가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베라시티, 500만 VRA 바이백 완료]
베라시티(Verasity)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50만 달러 상당의 500만 VRA에 대한 바이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VRA는 현재 32.97% 오른 0.0108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스탬프, 프랑스 금융당국에 공식 등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가 프랑스 금융 당국에 공식적으로 등록됐다. 프랑스에서는 경영진의 회사의 운영 능력, 자금 세탁 규범 준수 여부, 회사의 평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등록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비트스탬프는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금융당국에 등록한 바 있다.
[특정 주소, 2시간 전 189만 LDO 바이낸스로 이체]
온체인 분석가 Bit유진(余烬)이 트위터를 통해 "특정 주소(0xb67a로 시작) 주소가 2시간 전 바이낸스로 189만 LDO($490만)를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는 "앞서 0x9796로 시작하는 주소는 재작년 1월 초기 스테이커로 746,000 LDO를 에어드랍 받았고, 2년간 이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23일에 189만 LDO를 특정 주소(0xb67a로 시작)로 옮겼고 2시간 전 이 물량을 바이낸스로 전송했다"고 설명했다.
[스텔라개발재단, 소로반 기반 프로젝트 위한 1000만 달러 보조금 프로그램 출시]
스텔라개발재단(The 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SDF)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텔라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소로반(Soroban) 기반 프로젝트를 위해 1,000만 달러 규모의 오픈 애플리케이션 펀딩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로반을 기반으로 한 툴, 디파이, 디앱 개발자다.
[코인게코·21쉐어스, '글로벌 암호화폐 분류 표준' 제안]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CoinGecko)와 세계 최대 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21Shares)가 함께 '글로벌 암호화폐 분류 표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발생한 암호화폐 시장 붕괴를 미리 예방하고 암호화폐 각 자산 클래스의 이해를 돕자는 취지로 발행됐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서는 크립토 스택, 산업 및 산업별 시장 맵핑, 암호화폐 분류 등에 따라 수 천 개의 자산을 구분하는 세 가지 범주 등이 담겼다.
[외신 "컨센시스, BNB체인 상 유니스왑 v3 배포 찬성"]
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사이자 메타마스크 월렛 개발사 컨센시스가 BNB체인에 유니스왑v3 네트워크를 배포하는 거버넌스 투표에서 700만 UNI를 찬성표에 던졌다. 이 표는 다른 UNI 보유자들이 컨센시스에 위임한 물량이다. 앞서 a16z은 해당 제안에 약 1500만표의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트론 DAO, 'AI·블록체인' 시너지 위한 1억 달러 규모 펀드 출시]
뉴스파일에 따르면 트론(TRX) DAO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 간 결합을 촉진하기 위해 1억 달러 규모의 AI 개발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AI 서비스 결제 플랫폼 ▲AI·오라클 결합 ▲AI 투자정보 관리 서비스 ▲AI 기반 컨텐츠 등 4가지 영역에 중점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금 지원을 요청하면 별도의 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트론 DAO는 설명했다. 앞서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는 지난달 30일 "트론은 인공지능(AI) 전략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트론 AI 연구팀을 구성하고 대형 플레이어들과도 협력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모금에 월렛 1800개 동참]
듄애널리틱스에 따르면 튀르키예(터키)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에 현재까지 1,826개 월렛이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월렛들은 BSC, ETH, AVAX 등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약 351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美 국세청, 작년 암호화폐 거래자 모두에게 세금 부과]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지난해 암호화폐 거래자 모두에게 세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디지털 자산을 수령, 획득, 양도 또는 판매한 사람 모두가 과세 대상에 해당된다. 암호화폐를 구매한 뒤 1년 내로 보유했던 투자자는 10~37% 수준의 일반 소득세가 적용되며, 1년 이상 보유한 자산에서 발생한 수익은 소득 수준에 따라 0~20% 사이의 세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국세청은 이번 지침에서 디지털 자산에는 NFT도 포함된다는 해석도 내놨다.
[바이낸스US, 2/9 STMX 상장]
바이낸스US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톰엑스(STMX)를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채굴업체 디지호스트, 美 뉴욕 천연가스 발전소 인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캐나다 소재 비트코인 채굴 업체 디지호스트 테크놀로지(Digihost Technology)가 미국 뉴욕주 소재 천연가스 발전소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처음 인수 계획을 발표한지 2년 만이다. 이번 인수 비용은 425만 달러 수준으로, 디지호스트는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기로 했다. 이 발전소의 발전 용량은 60MW이며, 디지호스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에너지 용량이 총 100MW로 늘어난다. 한편 뉴욕 환경단체들은 이번 인수를 승인한 뉴욕 공공서비스 위원회(PSC)가 탄소 배출 감소 의무를 규정한 현행법을 위반했다며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이번 인수 이후 해당 발전소의 탄소 배출량이 기존 대비 약 3,500%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러시아 민간 은행 "디지털 루블화 채택 신중해야...은행 잠재적 손실 평가 중요"]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3번째로 큰 민간 은행 Gazprombank가 공개 성명을 통해 "각 은행은 디지털 루블화 채택과 관련해 잠재적 위험을 충분히 검토하고 구현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은행은 반드시 잠재적인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디지털 루블화에 기존 금융 시스템이 제대로 적응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컨설팅 기업 맥킨지 러시아 본부는 디지털 루블화가 채택되면 기존 은행들은 5년 동안 총 35억 달러의 손실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수도에 암호화폐 ATM 추가 설치]
핀볼드에 따르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암호화폐 ATM이 추가로 설치됐다. 현재 이 국가에는 기존에 암호화폐 ATM 2대가 설치돼 있으며, 이번 ATM은 수도 사라예보에 설치된다. 해당 ATM에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테더(USDT)를 사고 팔 수 있다.
[바이낸스, BTC 클라우드 채굴 구독 서비스 출시]
바이낸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비트코인(BTC) 클라우드 채굴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구독 서비스 신청은 오는 9일 11시(한국시간)에 시작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오는 16일 13시부터 BTC 채굴이 시작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1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