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 산하 펀드, 블랙록 BTC 현물 ETF 및 MSTR 투자 사실 공개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최근 산하 '기관 펀드'(Institutional Fund)를 통해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인 IBIT 및 단일 기업 기준 BTC 최다 보유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등에 포트폴리오를 할당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4일(현지시간) 모건 스탠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해당 펀드의 순자산은 1,000만 달러 이상으로, 약 21.1만 달러 규모의 IBIT 주식, 40만 달러 상당의 MSTR 주식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해당 펀드의 포트폴리오 중 IBIT, MSTR 등의 비중은 상위 10개 종목에 속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코인니스는 지난 8월 기준 모건 스탠리는 약 1.87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현물 ETF를 보유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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