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특정 고래 주소가 지난밤 7,416 ETH(약 1,164만 달러)를 바이낸스로 입금, 매도한 뒤 1,234만 USDT를 아베 대출 상환에 사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해당 고래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5일 아베서 이더리움(ETH)을 담보로 1,890만 USDT를 대출 받아 추가로 ETH를 매집하는 레버리지 포지션을 취했다. 결과적으로 레버리지 롱 포지션이 실패하며 122만 달러 상당의 투자 손실을 봤다"고 설명했다.